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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카드뉴스 실내공기질관리사

2020-03-17

건물 내부의 공기를 맑게 유지하다 실내공기질관리사 ‘미세먼지 농도 - 나쁨’ 거리에는 마스크를 낀 사람이 가득합니다. 지하철, 백화점, 학교… 실내에 들어오자마자 하나같이 답답한 마스크를 벗어던집니다. 이처럼 바깥 공기가 안 좋은 날이면 우리는 막연히 실내를 ‘안전한 곳’으로 생각합니다. 정말 그래야 할 텐데요.내부 공기를 책임지는 실내공기질관리사가 있다면, 건물 내부는 정말 안전할 수 있습니다. 현대인은 하루의 약 88%를 실내에서 보냅니다.그 안에 유해물질이 있다면 인체에 치명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노약자, 유아, 환자들에게는 더 위험합니다. 실내공기질관리사는 내부의 위험요인을 없애고 실내 환경을 개선합니다. 주로 사람이 많이 드나드는 시설에 배치되는데요. 지하철, 의료시설, 어린이집, 학교가 대표적입니다. 평소에는 실내의 공기질을 측정해 통계자료를 만듭니다.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라돈, 부유 곰팡이 농도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합니다 - 실내 환기 및 공기청정시스템 - 저공해 건축자재 - 오염물질 제거 식물 가꾸기 또한 실내공기질을 안전하게 유지할 계획과 시스템을 마련합니다.민원이 들어오거나 사고가 나면 다시 실내공기질을 돌려놓는 일도 맡습니다 우리나라는 대만, 일본, 싱가포르와 함께 실내공기질 기준을 법으로 제정한 나라입니다. 앞으로 실내공기질관리사 자격증을 신설할 계획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새로 각광받는 직종입니다. 실내공기질 관리의 모범국은 바로 대만입니다. 학교, 의료기관, 금융기관, 호텔, 쇼핑몰 등. 대부분의 공공장소에 실내공기질관리사를 무조건 배치하게 되어있습니다. 체계적인 관리를 벤치마킹해봐도 좋겠죠 라돈침대나 가습기살균제 유해물질 등 생활용품에서 배출되는 성분들이 우리 삶을 위협하는 가운데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내공기질관리사를 꿈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실내공기질관리사가 되려면> 실내공기질관리사는 현재 대기환경과 산업위생 전문자격증 소지자가 많습니다. 평소 실내환경에 관심을 가지면 좋습니다. ‘실내공기질관리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워크넷 직업정보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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