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말 기준 중소기업이 전체 국내 기업 중 99%를 차지하고 근로자의 83%가 중소기업을 다닌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매출액은 전체 기업 매출액의 48.5%인 것으로 파악됐다.
2020.10.28. 대한경제 [원문보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전체 국내 기업 중 중소기업이 99.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중소기업이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일자리 미스매치의 해소와 고급 인력 유입을 위해 중소기업 취업을 촉진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이 추진되고 있으므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중소기업에 주목해 봅시다.
2018년 말 기준 중소기업이 전체 국내 기업 중 99%를 차지하고 근로자의 83%가 중소기업을 다닌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매출액은 전체 기업 매출액의 48.5%인 것으로 파악됐다.
2020.10.28. 대한경제 [원문보기]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업종별로 중소기업의 기준 요건에는 차이가 있으나 자산총액 상한 기준은 업종과 관계없이 5천억 원 미만의 기업을 말합니다.
중소기업 기준 바로가기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라 주된 업종별 평균 매출액 등이 중견기업 기준에 부합하거나 업종에 상관없이 자산총액이 5천억 원 이상이면
중견기업에 해당합니다.
중견기업 정의 바로가기
고용유지율과 신용평가 등급이 높고, 최근 3년 이내 산재 사망 발생이 없는 기업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우수한 중소기업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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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 비해 여러 업무를
수행하며 전문적 역량 습득
성과를 낼 수 있는 전문적 능력이
검증되면 빠른 승진 가능
정기공채가 아닌 수시채용으로
대기업에 비해 채용 기회 다수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 시행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주어지는 업무의 권한이 큰 편입니다. 인사 직무를 예로 들면 대기업의 경우 인사기획, 채용, 교육 기획 및 운영, 평가와 보상 업무를 세분화하여 여러 사람이 수행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해당 업무를 한 사람이 모두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 업무를 수행하며 본인의 직무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은 개인의 능력을 중요시합니다. 승진 체계는 기업마다 차이가 있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업무에서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전문적 능력이 검증되면 입사 시기와 상관없이 승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최근 대기업은 공개채용에서 수시채용으로 채용 방식을 바꾸거나 채용을 줄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규모 채용이 줄어들고 있는 이때, 중소기업에 눈을 돌린다면 보다 많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해당하는 정책을 찾아 혜택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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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넷 청년정책 바로가기
※ 지역,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정책이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지원 정책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올라오는 채용공고
잦은 채용은 입사와 퇴사가 반복되는 기업일 수 있으므로 주의
자격요건 없이 높은
급여 제시
특정 자격요건 없이 높은 급여를 제시하는 경우 기본급여 제공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급여 체계 확인 필요
기업정보 및 업무 내용이
모호한 경우
채용공고에서 기업정보와 업무
내용을 명확히 제시하지
않는다면 주의
기업의 성장으로 인한 지속적인 채용은 좋은 현상이겠지만 2~3개월 단위로 동일한 내용의 채용공고가 자주 올라오는 기업은 입사와 퇴사가 반복되는 경우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취업포털사이트를 통해 채용공고 등록 기록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입사 지원 시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정 자격요건 없이 높은 급여를 제시하는 채용공고를 접할 수 있습니다. 해당 업무의 통상적인 급여 수준보다 비현실적으로 높은 급여를 제시하는 경우 기본급여를 제공하지 않고, 100%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급여 체계를 반드시 확인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기업의 기본적인 사업영역, 기업형태, 홈페이지 등의 정보가 미비하다면 신뢰할 만한 기업인지 냉철하게 판단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채용 직무가 모호하거나 업무 내용이 명확하지 않다면 한 번 더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재무안정성
기업의 부채 비율과 전년대비 매출액, 영업이익률 증가여부, 유동성
비율 확인
인증 및 수상 확인
정부나 기관의 인증과 수상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예측
채용과정 및 평판
조회로 판단
기업관계자 및 면접관들의 태도로 기업의 분위기 예상
전 · 현직자들의 기업 리뷰 참고
입사지원 전 우선 기업의 부채 비율과 전년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률 증가 여부, 유동성 비율 등을 통해 재무안정성을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부채 비율은 업종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재무안정성을 판단할 때 부채 비율 200% 이하를 기준으로 합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증가액을 살펴보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영업이익률이 10%를 넘으면 우량기업이라고 판단합니다. 또한, 유동성 비율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유동성 비율이란 단기 채무에 대해 변제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유동자산/유동부채X100’의 공식으로 계산하며, 유동성 비율을 130% 이상 유지하는 것을 권합니다.
※ 해당 사이트를 통해 기업의 부채 비율, 매출액, 영업이익, 유동성 비율 등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부 및 기관 인증 여부와 수상 내역 등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정부나 기관에서는 중소기업을 지원 및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인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증은 기업의 잠재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인증 받은 기업을 확인하여 발전 가능성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채용과정은 기업뿐만 아니라 구직자도 기업을 평가하는 과정입니다. 채용 진행 중 갑작스럽게 근로조건을 변경한다면 신뢰할 만한 기업이라고 볼 수 없고, 채용과정에서 만나는 기업관계자들의 문자나 전화응대 태도부터 면접 시 면접관들의 태도와 준비 정도를 통해 기업의 분위기를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전·현직자들의 기업 리뷰를 통해 기업 만족도와 복지 및 급여,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 문화, 승진 기회 및 가능성, 경영진 평가 등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지만 기업의 전반적인 분위기 파악을 위해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업만 지원자를 평가하는 것은 아니다. 취업 준비생들도 해당 기업의 비즈니스, 비전, 직무, 향후 근로조건 등 다양한 판단 과정을 거쳐야 입사지원을 결정할 수 있다. 2020.12.23. 파이낸셜뉴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