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대전사는 1953년 창업한 후 전기공사업에만 전념하여 왔습니다. 산업화와 주택보급률 상승과정을 거치면서 각종 플랜트, 빌딩, 주택 등의 전기공사에서 수많은 실적을 쌓아오고 있습니다.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사무전산화, 해외현장견학, 사원교육 및 복지향상 등을 통하여 꾸준히 내실을 다져온 결과 1996년에는 지역업계 최초로 ISO9001인증/2009 12년 KOSHA18001을 획득하였습니다. 현재는 전기공사업 뿐만 아니라 소방시설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신·재생에너지로 영업종목을 확대하였습니다.

회사의 경영 철학에 대해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고객의 가치’입니다. 공사를 수주하는 입장에서 고객의 입장을 헤아려 만족과 감동 등의 최대한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 차별화된 경쟁력과 품질 경영의 실천으로 신뢰의 기업, 혁신의 기업을 향해 나아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력산업(상품,제품)은 무엇인가요?

저희 회사는 전기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신재생 에너지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주력하고 있는 것은 전기공사입니다. 한 건물에는 콘센트나 조명 등 여러 전기 시설들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설치하기 위한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회사의 앞으로의 발전 방향이나 비전 등을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전기공사업의 특성상 큰 업체에게로 일감이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희 ‘대전사’는 대구, 경북 지역 1위 업체이고, 전국 17,000개 기업 중 53위 기업으로서 공사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건실한 기업입니다. 또한 MBC, 삼성, 대구백화점 공사에 참여했던 만큼 규모가 큰 회사입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큰 공사에 있어서는 많은 비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사와 비교 시 차별화 된 강점, 장점 등 강조하고 싶으신 점이 있으신가요?

우선 앞서 말씀드렸듯이 대구, 경북 지역 1위 업체이고, 60년 전부터 전기공사업을 영위해 온 만큼 누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해 공사를 진행합니다. 또 회사의 인력들이 주로 장기근속을 하고 있기 때문에 숙달된 우수한 인력 또한 저희 업체의 장점입니다.

회사의 인재상은 무엇인가요?

인재상은 따로 정해 놓은 것은 없지만 ‘인성’이 좋은 지원자와 현장 근무의 특성상 ‘소통’이 잘 되는 지원자를 선호합니다.

신입 사원 연봉 기준과 승진 체계 등 인사제도 현황에 대해 알 수 있을까요?

신입 사원 연봉의 경우, 평균 2,200만 원 정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력자로 입사를 하게 되면 연봉이 3배 이상으로 오를 만큼 경력이 중요한 업계입니다. 승진의 경우 능력에 따라 공평하게 기회가 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복리후생은 어떻게 되나요?

다른 회사와 다른 특별한 복리후생 제도는 없지만 기본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저희 회사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휴가 제도나 계약된 근무 시간을 철저히 지켜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하는 등 기본적인 요건들을 철저히 지키고 있기 때문에 한 번 입사하면 10년 이상 장기 근속을 하는 직원이 많습니다. 40~50세가 많기 때문에 능력만 갖추신다면 금방 승진하실 수 있습니다.

기업의 전반적인 근무 환경 (조직 문화 및 근무 분위기)은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본사의 경우 좋은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의 경우 안전 때문에 엄숙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고 힘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그만큼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에게는 시간과 급여로 충분히 보상을 해주고 있습니다.

채용 일정은 언제인가요?

항시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들어오고 싶거나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말씀이나 당부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신가요?

현장 근무가 많기 때문에 전문성을 가지고 일하고 싶으신 분들이나 인성과 의사소통이 좋으신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청년들에게 ‘하고자 하는 일을 해라’ 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 회사는 어떤 회사다’라고 한 단어 또는 한 문장으로 말씀해주세요.

우리 회사는 대구, 경북에서 1등을 한 회사이며, 대구에 큰 건물은 거의 모두 참여하여 큰 건물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회사입니다.

취재 : 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단 최현영, 김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