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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직장생활episode 6
‘예절’은 예의에 관한 모든 절차나 질서를 뜻하는 단어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예절은 비즈니스에서도 필요합니다. 잘못된 행동 하나가 자신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회사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비즈니스 예절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사회초년생이라면 알아야 할 비즈니스 예절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업무보고 매너 지시가 이해되지 않으면 반드시 질문
상사의 지시가 잘 이해되지 않는다면 질문해야 합니다. 상사의 지시가 모호하고 완벽하지 않을 수 있으나, 핀잔을 듣는 것이 두려워 지시사항을 추측하여 진행하다 보면 상사의 지시와는 다른 결과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질문하여 이해한 상태에서 진행하도록 합니다.
2 업무보고 매너 중간보고는 필수
상사의 지시를 정확히 파악하여 업무가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다고 해도 중간 진행 상황을 보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경우 처음의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진행이 되거나 지시받은 당시와 상황이 바뀔 수 있으므로 중간보고를 통해 흐름과 방향을 확인하고 진행하도록 합니다.
3 업무보고 매너 요점을 정확히 보고
상사에게 "그래서 요점이 뭐죠?"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그 보고는 잘못된 보고입니다. 보고는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분명하고, 명확한 결론이 있어야 합니다. 핵심을 먼저 전달하고, 근거와 예시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해 봅시다.
4 업무보고 매너 객관적 사실과 의견을 구분
보고할 때는 객관적인 사실과 본인의 의견을 구분하여 보고해야 합니다. 객관적인 사실만 있는 보고는 보고서라고 할 수 없으며, 자신의 주관을 사실인 것처럼 보고하는 행동은 상사의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습니다. 객관적인 사실과 주관을 구분하여 주관적인 생각을 말할 때는 “제 생각으로는”이라고 덧붙여 의견을 제시합니다.
5 업무보고 매너 보고 기한 2~3일 전 보고
서면 보고 시 정한 기간보다 여유 있게 보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사가 자료를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므로 2~3일 전에 미리 보고하여 상사의 피드백을 반영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두어야 합니다.
구두 보고와 서면 보고 활용
※ 서면 보고를 위한 보고서 작성 방법은 아래 연결된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워크넷, ‘직장인의 문서 작성, 그것이 알고싶다’ 보고서 확인 자세히보기
신입사원이 보고서를 잘 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보고서 작성시 선배들의 보고서를 통해 학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신이 생각할 때 잘 쓴 보고서라고 생각해도 회사의
문화에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선배들의 보고서를
참고하여 반복해서 작성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중간보고는 정식보고가 아니므로 상사의 성향에 따라
구두 보고나 메모 등으로 보고 할 수 있습니다.
중간보고 시 보고서 작성의 목적과 방향성을
확인하고, 진행 상황, 상사에게 질문할 사항,
아이디어를 포함하여 보고합니다.
또한, 추가 지시사항은 없는지 확인하여 보고서
작성에 반영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