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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카드뉴스 디지털 시밀러 연구원

2023-06-15

국민이 제안하는 신직업·미래직업 디지털치료제 및 대체제인 디지털시밀러 관련 연구 디지털 시밀러 연구원 제 2회 일반부 장려상 본 직업은 제2회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제안된 직업입니다 먼저, 디지털 치료제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디지털 치료제는 인공지능, VR, 애플리케이션 등 디지털 기술로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를 말합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기존의 의약품과 동등한 치료 효과를 보이면서도 비침습적이며, 짧은 임상시험 기간, 적은 개발 및 투자 비용, 사용의 시공간 제약 없음 등으로 비용효과적인 대체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디지털 치료제에 왜 대체재가 필요한 것일까요? 고령화로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해 건강보험 재정 부담이 커졌으며, 기존의 디지털 치료제는 개발된 나라의 사회문화에 기반하여 설계되어 국가 간 범용 적용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 디지털 치료제 분석 및 변형을 통해 국가 간 범용성을 연구하고, 대체재를 개발한 전문 연구 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디지털 시밀러 연구원’을 새로운 직업으로 제안합니다. 디지털 시밀러 연구원은 디지털 치료제의 안정성을 위해 ADR 해결 알고리즘 개발과 디지털 시밀러 임상 시험 설계 검증을 통해 기반을 마련하고, 치료제 범용화를 위해 문화 분석 및 나라별 최적화, 사용자 친화적 UX/UI 개발 등 다양한 연구를 합니다. ※ ADR (ADVERSE DRUG REACTION) : 약물유해반응, 약물 사용으로 생기는 올바르지 않은 반응 이 직업이 사회에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개인 차원에서는 의학, 컴퓨터공학, 문화인류학 지식과 의학 계열 면허가 필요할 것이며, 국가와 산업 차원에서는 디지털 시밀러 관련 법제화, 관련 분야 창업 정책 제정, 수가제도 도입 및 임상시험수탁기관 신설 등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디지털 시밀러 연구를 통한 디지털 의료기기의 범용화로 다양한 분야의 치료 가능성이 확대될 수 있으며, 환자들은 개인에 최적화된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치료제 시장의 성장으로 제약, SW 등 업계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며, 국가 재정과 관련한 사회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대표 직업의 모든 것이 궁금하다면 워크넷을 방문해보세요 www.wor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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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미래직업연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