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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성공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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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 및 근로문화 개선시킨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관심을 갖게되다”

당사는 1996년 4월 1일에 설립하여 24년 동안 시설물 보수와 다양한 공사 경험이 있는 전문건설회사입니다. 이전에도 청년 내일채움공제에 대해 뉴스나 인터넷을 통해 내용을 접하였으나, 올해에 처음으로 시행하게 되었고 채움 HRD 고용사업본부 를 통해 수기 공모전에 대해 안내받아 이것을 통해 얻은 장점과 느낀 점에 관해 서술하려고 합니다. 건설업은 타 업종과 비교하면 근로자 연령층이 높아 사실상 청년 근로자를 위한 제도에 관한 관심이 낮은 편입니다. 그러던 중, 이번 연도에 사무 실 신입사원으로 청년 2명을 채용하며 청년근로자들이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관심이 있다는 의사를 표현했고, 제도에 대해 알아본 뒤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청년근로자 인당 2년간 400만 원씩 기업에서도 내야 하는 것으로 생각했고 부담감 이 있었으나, 일단 기업에 혜택은 어떤 것이 있는지 먼저 알아보았습니다. 그러고서 기업에서는 내야 하는 금액이 하나도 없고 정부에서 기업기여금으로 450만 원을 지급해 최종적으로는 인당 50만 원씩 지원받는 셈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래서 청년근로자들의 요청에 부담 없이 승낙할 수 있었고, 퇴사율도 낮추고 기업으로서 수익이 생기니 이보다 더 좋은 제도 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근로자 개개인에게도 큰 도움이 되지만 기업에도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 일으킨다고 생각하며, 당사 측에서 생각하는 특 장점을 아래와 같이 세 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업의 핵심인재들을 길러내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첫 번째로는 인재 육성에 크게 이바지한다는 것입니다. 당사 청년근로자들에게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신청해도 된다고 했을 때, 근로자들이 좀 더 열심히 업무에 임하려는 자세를 가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회사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근무하기 시작 했고 본인 업무가 아닌 그 이외 업무도 배우고 터득하려는 자세를 가졌습니다. 그러한 자세는 상사 관점에서 실수를 하더라 도 다시 한 번 가르쳐주고 숙지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였고, 열정적으로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또한, 배 움의 자세가 되어있다가 보니 업무를 빠르게 익히고, 자신이 가진 역량을 펼치며 업무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인재 육성에 크게 이바지한다고 느꼈습니다.
두 번째로는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직원들의 장기근속을 이끌며 팀워크가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청년근로자들 중에 는 사회생활 경험이 적기 때문에 업무나 분위기에 적응을 잘하지 못하기도 하고 퇴사가 잦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청년내일채 움공제를 통해 청년근로자들에게, 퇴사를 결정하기 전에 충분한 고민과 신중한 선택을 할 기회가 제공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 청년근로자들도 오래 다니려고 결심했기 때문에 동료애를 가지고, 직장동료들과 유대감이 형성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동료애는 팀워크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석 달 전, 청년근로자들이 입사한 후 회식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회식 때 청년내일채움공제에 대한 얘기가 나왔었는데, 한 청년 직원이 “다른 회사들과 달리 당사는 청년내일채움공제를 빠르게 승낙해주셨기 때문에 본인들을 신뢰한다는 생 각이 들었고, 오랫동안 다닐 곳이라 생각하니 회사가 아닌 가족 구성원에 한 일원이 된 것 같다.”고 말을 했습니다. 기업으로 서도 과연 이 청년근로자들이 업무와 우리 회사에서 적응을 잘하고 장기근속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회식자리 를 통해 속 깊은 대화를 하며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장기근속과 팀워크에 큰 도움을 준다고 느꼈고, 현재까지 업무를 하는데 도 아무 문제 없이 화합하며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기업과 근로자 함께 WIN-WIN!”

마지막으로 기업도 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기업지원금이라는 것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당 연하게 청년근로자가 본인부담금을 내고, 기업에서도 청년근로자를 위해 내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청년근로자 1인 당 400만 원씩 지원을 해주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용센터에서 정부가 지원하는 ‘취업지원금’은 물론 기 업에서 지원하는 ‘기업기여금’도 전액 청년의 가상계좌에 적립해준다는 것을 알고, 그럼 기업으로서는 손해가 하나도 없다 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인당 50만 원씩 순지원금으로 회사에 지급해주는 것을 보고 왜 빨리 알고 시작하지 않았었나 싶었습니다. 50만 원이라는 금액이 적은 금액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청년근로자 한 명 당의 지원금이기 때문에 당사 는 현재 2명의 청년근로자를 통해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추후 청년근로자를 더 채용하게 되면 더 많은 금액을 혜택 받을 수 있으므로 기업으로서 매우 좋은 조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당사 입장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정말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청년에게 사회 경험을 제공하고 정 신을 조절하는 힘을 길러주며, 청년근로자와 기업 모두 상호승리(win-win) 할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당사는 앞으로 도 더 많은 인재를 채용하며 청년내일채움공제를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 확신하고, 이 제도를 통해 청년실업자와 기업들이 구직난, 구인난을 벗어나 좀 더 튼튼하고 안정된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