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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성공수기

취업의 모든 것 취업이야기 취업성공수기

젊은 직원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는
지방기업의 토대가 됨

“제조회사의 한계에 부딪히다”

당사는 2014년에 대전에 설립된 이유식 식품제조회사이고, 설립 당시 5명의 직원으로 생산과 영업을 시작하였습니다. 40대 이상의 근로자들은 채용하면 비교적 잘 다녔으나 젊은 직원들은 지저분한 제조회사 분위기와 잦은 퇴사로 보통 2~3개월이 면 못 버티고 이직하는 회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당사는 이유식을 제조해서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젊은 층의 마케팅 인력과 디자인 인력, 행정 처리를 담당할 사무인력들이 절실히 필요했는데, 기업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을 만큼 우수인력들의 퇴사가 심한 상황이었습니다. 인력수급을 위해 수도권 이전을 고려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었고, 젊은 층에 급여를 더 주거나 복리후생에 신경 써야 할 만큼 회사의 재정이 넉넉한 편이 아니었습니다.

“내일채움공제를 알게되다”

이런 직원들의 잦은 퇴사 입사를 반복하면서 회사를 받쳐주는 제대로 인력들이 없어 솔직하게 계속 사업을 해야 하는지 의 문이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제조 중소기업은 인터넷 주문 생산기반이기 때문에, 채용이 어려워지면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현 실이 있습니다. 젊은 층을 잡으려면 급여나 복리후생을 높여야 하는데, 이러다 보면 시설투자가 되지 않아 신규 채용을 못 하 는, 결과적으로 악순환이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고민을 하던 중 우연히 2017년경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알게 되었습니다. 신규 채용 형은 회사의 부담 없이 정규직으로만 채용하면 근로자 본인이 300만 원을 2년 동안 125,000원씩 적립하면 국 가에서 직원에게 2년 동안 1,300만 원을 적립해 주니 아주 좋은 제도라 생각되어 신규직원들은 수습 및 인턴 기간 없이 가입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후 회사가 발전하기 시작하다”

당사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누적 가입자가 2020년 6월 현재 재직형 1명, 2년형 가입자 57명, 3년형 12명으로 만 34세 이하 청 년들 대부분(92%)이 가입한 상황입니다. 우연한 일치인지 모르지만, 당사는 현재, 2017년부터 내일채움공제를 시작하면서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고용증가의 3중 세트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내일채움공제를 시작하기 전, 2016년 12월 말에 고용보 험 34명 매출액 47억 당기순이익 3억3천만 원이었는데 2019년 12월 말 기준으로 고용보험 인원 115명으로 338% 증대 매출 액 148억 314% 증대 당기순이익 14억9천만 원으로 451% 증대로 3년 만에 단순히 고용과 매출만 증가한 것이 아니라 생산 성까지 향상된 것입니다. 이를 토대로 회사도 청년내일채움공제를 가입한 청년 직원들의 활약으로 각종 인증을 획득하고 고 용노동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등의 수상으로 하나하나 회사다운 회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 19로 기업환경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당사는 여러 청년층의 활약으로 2020년 6월 현재 전년 대비 고용인원도 127명, 매출도 전 년 같은 달보다 10% 늘어났습니다.

“국가와 회사, 청년이 모두 승리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회사는 안정적인 인력수급, 청년은 목돈 마련의 혜택이 있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 생각이지만 그런 혜택을 직 접 지원하는 국가에 미안한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로를 토대로 회사가 돈을 벌고 회사가 돈 을 벌기 때문에 국세와 지방세가 증가하며 국가 재정에도 이바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근로자만 혹은 기업만 사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잘 되게 하여 결과적으로 국가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입니다. 특히 중소기업을 꺼리는 청 년과 수도권으로만 인재가 몰리는 현실에서 지방기업과 중소기업에 동기부여가 되는 제도가 바로 청년내일채움공제입니다.
당사는 청년내일채움공제로 생산성 생산성이 증대되어 고용과 세금도 자연스럽게 증가하여 2021년에는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당사는 이런 제도를 지원해준 고용노동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에 감사하고 있으며, 많은 중소기업이 인 재 유치에 어려운 상황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