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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성공수기

취업의 모든 것 취업이야기 취업성공수기

내일(來日)을 위한
내 일

클릭! 한 번으로 인연이 이루어지는 곳, 워크넷.
딸깍~ 딸깍~ 거리며 마우스를 열심히 움직인다. 입사지원이라는 클릭 한 번에 수많은 인연들이 이어진다. 여기는 바로 대한민국의 모든 일자리 정보가 모여 있는 곳, ‘워크넷’이다. 마치 백화점과 같다.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다.
고객이 내 마음에 드는 물건을 찾는 것처럼 일자리도 내 마음대로 찾을 수 있다. 지역, 근무형태, 직종과 같이 큰 주제로 검색하는 것은 당연하고 여러 조건들을 내 구직 조건에 맞추어 상세하게 검색할 수 있다. 맞춤채용인데 이게 참 편리하다.


워크넷으로 검색하다가 ‘깜짝!’ 놀랄 때도 있다. 우리 집 가까운 곳의 회사에서 구인 공고를 하는 것이다. 슈퍼를 가면서 항상 지나 다녔던 길인데 거기서 사람 구하는 줄도 몰랐다. 워크넷이라는 것이 할 때마다 참 신기하고 놀랍다.


일자리를 구하려고 할 때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참 막막한 것이 많다. 일은 해야 되겠는데 뭐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다. 그동안 열심히 배운 것 같은데 취업을 위해서 어떻게 활용해야 될지도 모르겠다.


말은 쉬운데 행동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시작할 때는 몰랐는데 막상 구직활동을 해보니 못하고 안되고 모르는 것들이 참 많다. 특히 나의 경우에는 구인정보는 어디서 보는지, 지원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많은 사정에 따르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워크넷을 알고 난 뒤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조건을 설정하고 마우스로 딸깍! 거리며 입사지원을 하면 된다. 또 워크넷은 구인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취업 그리고 취업을 위한 모든 것들이 모여 있었다.


워크넷에 접속하는 순간, 취직의 반은 이루어 진 것이다.

이번에 내리실 역은 워크넷, 워크넷입니다.

취직이라는 것이 바로 되지 않을 때가 많다. 이사를 하거나, 갑작스런 실직을 하거나 또는 지원하는 곳으로부터 연락이 없는 경우이다. 나의 경우도 역시 그렇다. 심지어 지원 서류는 통과했는데 면접을 보거나 시험에서 떨어지기도 하였다.


실직 상태에서 하루하루 보내다 보니 1년을 훌쩍 넘기기도 하였다. 그러다 운 좋게 취업을 하여도 수술까지 필요한 병환이 발병하여 직장을 그만두기도 하였으며, 교통사고가 나서 장기간 입원 및 후유증으로 그만두기도 하였다.


이렇게 그만두는 이유는 다양해도 실직 상태에서 보내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 근무 할 때는 퇴근 시간까지 달팽이 속도로 가는데, 실직 상태일 때 시간은 비행기보다 더 빠르게 흘러간다.


하지만 그 보다 실직 상태에서 경험하게 되는 가장 무서운 점은 사람이 무기력해 진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열심히 하면 되겠지.’ 라는 다짐으로 구직활동을 하여도 하루 이틀 지나고, 그러다가 한 달 ~ 두 달이 지나가고 1년, 그리고 내일까지.


어찌 보면 연속된 실패에서 얻게 되는 한 개인의 당연한 기분이지만 포기를 하는 순간, 취업은 영원히 사라진다. 그러나 나는 다행스럽게도 워크넷을 알게 되었고 활용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워크넷이 있는 줄도 몰랐다. 공교롭게도 버스를 타고 가다가 창밖을 보니 취업희망자는 워크넷을 참고 하라는 간판을 본 것이다. ‘취업희망?’이라는 궁금함에 버스에서 내려 검색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워크넷과 나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고민을 말해봐, 워크넷.

워크넷에 접속을 해보니 완전 신세계였다. 그 전에는 알음알음 일자리나 정보지를 참고하여 구직활동을 하였는데 참 미련한 짓이었다. 워크넷은 단순히 채용정보만 있는 웹사이트가 아니다.


예컨대 나의 경우에는 웹사이트의 메뉴 중에서도 직업진로 쪽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직업심리검사를 통하여 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었다.


나도 몰랐던 나의 능력을 알게 되었고 더 나아가서 교육이 필요한 부분은 직업교육의 하나인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 교육을 수료하였다. 단순한 정보제공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제공하고 그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후 지원까지 해 주는 것이다.


또한 직업진로 메뉴에서 취업에 대한 고민을 묻고 답할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의 고민들도 참고 해보면서 그 고민들이 나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도 인상이 깊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힘을 얻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워크넷이었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모바일 워크넷.

경쟁사회가 되어서 그런지 구직정보를 빨리 파악하는 것도 빠른 취업의 지름길이기도 한다. 세상에 많은 직장이 있지만 내가 원하는 직종에서 언제 채용공고가 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미리 정보를 알 수가 있다면 준비라도 할 수 있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막상 열심히 채용정보를 알아보다가 잠시 확인을 하지 않았는데 공고 기간이 안타깝게 끝나는 경우도 있었다. 채용인원이 많이 이루어지는 곳이라면 채용 기간을 미리 공고하지만 소규모로 채용할 경우 그렇지가 않기 때문이다. 채용공고를 발표 하자마자 다음 날 채용이 끝날 수도 있다.


하지만 모바일 워크넷을 활용한다면 사정이 달라진다.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는 휴대폰으로 시간 날 때마다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인터넷보다 모바일이 더 편할 때가 많다. 딱 필요한 정보만 확인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워크넷에서는 다른 정보 제공처에서 오는 구인정보도 워크넷 안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워크넷 하나만 활용해도 많은 웹사이트를 동시에 활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워크넷은 워크넷으로 끝나지 않는다. 바로 이것이 워크넷의 진짜 장점이다.


내가 워크넷으로 직업상담사 분들과 채용박람회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내가 원하는 정보만 설정하면 그 정보에 맞추어 워크넷의 직업상담사 분들께서 개인 맞춤형 정보를 직접적으로 연락을 해서 제공해 준다. 그 정보에 맞추어 나는 지원만 하면 된다.


채용박람회를 참가하는 편도 좋았다. 한 장소에 구인, 구직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한꺼번에 좋은 인연들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박람회 정보 또한 워크넷에서 알림공지를 공고하거나 직업상담사분들께서 직접 알려주신다.


내가 하는 것은 내 입맛에 맞게 제공해 주는 정보를 선택만 하면 된다. 워크넷이 없다면 일일이 찾아보고 번거롭게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하지만 워크넷과 함께한다면 참 편리해진다. 워크넷 그 자체로도 활용도가 많지만 워크넷은 그 이상의 활용도를 가지고 있다.

나의 희망등대, 워크넷

시대가 발전하면서 항해하는 배에는 최신 정보화 장치를 설치하여 목표좌표로 잘 찾아간다고 한다.
하지만 가끔씩 기계가 작동이 되지 않는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면 망망대해에서 무작정 그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배를 항해하는 선원들은 깜깜한 상황 속에서도 등대의 불빛을 보며 나아간다고 한다. 우리 또한 인생이라는 큰 세월 속에서 스스로 항해사가 되어 워크넷이라는 희망등대를 보며 더 나은 내일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면 좋겠다.


결국 편리한 최신 기계나 사회 제도가 있어도 그 것을 선택하고 활용하는 최종적인 주체는 바로 자신이다. 또 인생이라는 긴 항해 속에서도 항상 좋을 수만은 없다.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


워크넷 뿐만 아니라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는 많다. 하지만 워크넷처럼 고용노동부 고용센터의 인증을 거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웹사이트는 별로 없다. 어려운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하러 왔는데 오히려 그 약점을 악용하는 못된 사람들도 많다.


더 나아가서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취업의 처음과 끝을 함께하는 워크넷과 비교할 수 있는 웹사이트는 전혀 없다. 단순히 정보만 제공하는 웹사이트가 아니다.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위하여 함께하는 웹사이트이다.


바로 이 것이 내가 글을 쓴 이유이다. 단 한 분이라도 내 글을 보고 워크넷을 활용하여 그 사람의 인생에 있어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 내일(來日)을 위한 내 일을 위해서 워크넷과 함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