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1) 동아대 경찰학과 ‘교수와 학생이 함께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중앙경찰학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학교 경찰학과(학과장 허황)는 ‘교수와 학생이 함께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학과 재학생들의 경찰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최근 이틀간 충주시에 위치한 중앙경찰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경찰청장을 역임한 진정무 석좌교수 주선으로 이뤄졌다.

동아대 경찰학과 학생들과 교수들은 중앙경찰학교 교무과 도움으로 과학수사실습실, 현장대응역량훈련 체험 등을 진행했다.

특히 권총사격 파지법 실습·모의 사격·테이저건 실습 등과 위조지폐 진위 여부 파악·지문채취·마약간이검사 키트 체험, ‘AI시대, 탑클래스 경찰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특강이 호응을 얻었다.

라광현 교수는 “신임 경찰관 교육의 요람인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시설을 견학함으로써 신임 경찰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특히 중앙경찰학교 교수님의 특강으로 시대 흐름에 잘 맞는 교육체계와 방향을 잘 들을 수 있어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아라(3) 경찰학과 부학생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찰이라는 진로에 확신이 생겼고 앞으로 삶의 방향에 대해 더 집중할 수 있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조정훈(4) 학생은 “경찰이 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유익했다"며 "꿈에 가까운 환경에 가서 여러 경험을 해보니 동기부여도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아대 경찰학과는 지방대학대학활성화 사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앙경찰학교에서 진행된 진로탐색 프로그램에서 동아대 경찰학과 학생들이 사격 실습을 하고 있다.













중앙경찰학교에서 진행된 진로탐색 프로그램에서 동아대 경찰학과 학생들이 위조지폐 판별 실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