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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카드뉴스 연구실안전전문가+화학물질안전관리사

2017-02-03

안전 파수꾼 

연구실안전전문가
화학물질안전관리사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 물질 사고

NEWS
국립과학대학 연구소에서 염화티오닐(thionyl chloride)을 폐처리 하는 도중 용기 파손으로 화학물질에 노출돼 4명의 연구원이 구토와 호흡곤란 등 중독 증세를 일으켰습니다. 미흡한 안전 관리

연구원들이 다루느 화학물질과 원재료는 인체에 유해하거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어서 사고가 나면 화재, 폭발, 부식, 중독 등으로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어

안타깝게도 이런 사고는 미흡한 안전 관리 능력 때문에 생겨나는 경우가 많아 꼼꼼한 안전 관리로 안심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그래서 안전 문제를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연구실안전전문가'의 역할이 필요하게 되었지 연구실안전전문가는 안전한 연구환경을 만드는 일을 해

- 연구실 특성에 맞는 안전점검 및 정밀 안전진단 수행
- 연구실 안전에 대한 기술적 사항 지도 조언
- 연구실 내 사전 유해인자 위험분석에 대한 기술적 지도와 조언
- 연구실 안전교육 계획 수립 안전 분야 자격과 철저한 안전의식은 필수!

연구실안전법이 정한 일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른 평가에 합격하면 연구실안전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어
이외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 분야 경력도 도움이 되지

현재 안전진단이 필요한 연구실은 4,700여 개지만 안전관리 기관은 12개에 불과해 연구실안전전문가로 활동할 기회는 늘어날 거야 한순간에 뻥! 
생명을 위협하는 화학물질 사고

중국 텐진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폭발사고, 구미화학공장에서 발생한 불산 가스 누출 사고 등 화학물질 사고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어 화학물질 사고의 심각성

2015년 정부는 화학물질 등록·관리 강화 및 화학사고 대응을 위한 [화학물질관리법]을 정비했어
그러면서 탄생하게 된 직업이 바로 화학물질안전관리사야 화학물질 안전을 지키는 환경 파수꾼

화학물질안전관리사는 화학물질 등록 및 위해성 평가를 대행하고, 유독물 취급시설의 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업무를 수행해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화학물질 관리에 실패한 기업에 묻는 책임강도가 높아져서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어
그래서 화학, 안전, 환경 관련 전공자이거나 위험물산업기사, 화학공학기사 등 유사 관련 자격증 소지자라면 도전해 볼만 하지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어

"아침이면 울새와 개똥지빠귀, 비둘기, 어치, 굴뚝새를 비롯해 수많은 새들의 합창소리로 요란했지만, 지금은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들과 숲, 습지에는 침묵만이 드리워져 있다"
-Rachel Louise Carson
화학물질의 위해성을 경고한 명저 '침묵의 봄(Silent Spring,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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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미래직업연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