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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카드뉴스 질병역학조사원

2021-03-22

미래를 함께 할 새로운 직업

새로운 질병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기
질병역학조사원 ‘K-방역’
신속한 검사와 확진자 동선 파악으로
우리나라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이를 늦출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적인 모범 사례로 꼽히는데요. 정부의 방역 대책 뒤에는
 
미리 감염병 대응책을 세우고 
프로세스에 맞춰 역학조사를 실시한 
질병역학조사원들의 노고가 있습니다. 질병역학조사원은 두 종류로 나뉩니다.

-공공보건기관에서 전염병, 생물 테러 위협 등을 모니터 하는 역학자
-인간의 패턴, 질병의 원인, 부상 등을 조사하는 전염병 학자 이들은 사람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위험 발생을 줄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공중 보건 계획을 세우고
치료 방법을 연구하죠. 질병역학조사원에게 신종 감염병은 
나타나지 않은 적과 같습니다.

말 그대로 ‘신종'이기 때문에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릅니다. 

그래서 미리 역학조사 지침서를 만들어두고
보건 의료기관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처럼 감염병이 퍼질 때에는
환자가 경유한 장소를 방문해 의학적 지식을 토대로 
감염 경로를 추적, 분석합니다. 

질병 원인을 수사하듯 찾아야 하기 때문에
‘질병 수사관'이라고도 불립니다. 질병역학조사원에게는 업무의 연속성이 중요합니다.
전염병을 다뤄본 경험이 있어야 
실효성 있는 관리 대책을 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 사태에 효율적 대응이 가능했던 것은
2015년 메르스 사태를 반면교사삼아 
감염병 대응책을 미리 강구해둔 덕분입니다. 사스, 메르스, 코로나…
잊을 만하면 돌아오는 전염병의 위협. 

우리는 코로나 이후에도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해야 합니다. 

과거를 교훈 삼아,
 현재 그리고 미래의 위협에 대비하는 
질병역학조사원의 노고를 잊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질병역학조사원이 되려면>

질병역학조사원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보건복지부 소속 방역 담당 공무원,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 약사법에 따른 약사, 수의사법에 따른 수의사 등 
감염병 및 역학 관련 전문 지식을 가진 전문가여야 합니다 ‘질병역학조사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워크넷 직업 정보에서 확인해보세요.
담당부서 : 미래직업연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