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본 적이 없다. 또한 정식으로 면접을 받아 직업을 구한 적도 없다. 하루하루 5일간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의 용기, 판단력 등등 보고 듣는 것으로도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한다. 모의면접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고 편지쓰기는 진짜 오랜만이었지만 좋았다. 특히 말주변이 없어 역할연습을 하는 부분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미안할 정도였다. 여러 면접관 앞에서 했던 모의면접도 말문이 열리지 않아 답답함을 많이 느꼈다. 하지만 프로그램은 취업준비를 하는 나의 주변사람들에게 추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 구인자, 구직자입장에서 역할을 바꿔 연습을 할 때 각 꼭지마다 생각하고 질문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힘들었다. 처음 하는 것이라 생각과 질문이 잘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재미있었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