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고용노동청(청장 이재윤)은 일자리 현장 지원반이 발굴한 테크노세미켐(주) 및 (주)TSS의 일자리 애로사항(구인인원 50명)을 해결하기 위해, 26일(화) 대전고용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10여명을 채용시켰고, 채워지지 않은 구인수요에 대해서는 오는 29일(금) 현장으로의 동행면접 서비스를 통해 충족시키기로 하였다.

       ※ 첨부 : 테크노세미켐(주), (주)TSS 모집요강

□ 대전고용노동청은 테크노세미켐(주), (주)TSS가 최근 생산라인을 대폭 확대하면서 대량구인 수요가 생겼으나, 충청남도 공주시에 거주하는 구직자만으로는 구인수요가 충족되지 않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전광역시 거주 구직자에게 까지 확대하여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 것이다.

 ○ 기업의 구인 애로사항을 극복하고자 대전지역 워크넷 구직자 중 채용요건에 맞는 3,000여명에게 유선 안내를 하고, 홈페이지 및 게시판 등을 활용하여 채용홍보를 하였으며, 대전지역 구직자의 편의를 위해 대전고용센터내에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면접에서 채용에 이르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 또한 순차적으로 동행면접, 채용대행, 직업진로프로그램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의 인재상에 부합한 구직자를 알선할 계획이다. 

□ 한편 테크노세미켐(주) 및 (주)TSS는 규모, 경영실적, 비전, 안정성, 작업환경 및 복지제도가 잘 갖춰진 우리지역의 좋은 기업으로, 대전고용노동청과「청년 내 일 플러스」협약을 체결하였다.

 ○ 협약체결을 통해 기업은 좋은 일자리 더 만들기와 우리 지역 인재채용노력 및 청년층에게 기업탐방 기회제공을, 대전고용노동청은 고용지원금 지원제도 및 직업능력개발 컨설팅, 일자리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약속하였다.

□ 이재윤 대전고용노동청장은 “기존 고용센터의 보편적 취업지원 서비스는 실제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현장의 특성을 반영하기 어려웠다.”라고 지적하면서,

 ○ 현장 중심의『일자리 현장 지원반』활동과 청년층에게 심층적이고 특화된 취업대책인 『청년 내 일 플러스』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우리지역 우수기업 100개소와 협약을 체결하여, 대전고용노동청이 우리지역 기업의 일자리 관련 애로사항과 청년실업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