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기흥구청․기흥역부근에서 용인시를 비롯한 5개 유관기관 참여

- 고용노동부경기지청 용인고용센터(소장 이혜열)는 근로복지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이찬희)와 함께 13일 기흥구청 및 기흥역 일원에서 오전 07:30분부터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캠페인은 용인시와 고용노동부경기지청 용인고용센터, 근로복지공단 평택지사,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 등 5개 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소규모 사업장에 근무하는 저소득 근로자에 대한 고용․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을 홍보하고, 사회보험 가입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사회보험 지원 사업’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1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실시하다, 7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었다.

지원대상은 10인 미만인 사업장에 근무하는 월보수 125만원 미만의근로자 및 사업주이며, 총 공사금액이 1억 미만인 건설공사와 10인 미만인 벌목업도 해당된다.

지원규모는 월 보수 105만원 미만 근로자에게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1/2을, 105만원 이상 125만원 미만의 경우에는 1/3을 각각 지원한다.

용인고용센터 소장 이혜열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은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보다 많은 사업주와 근로자들이 고용보험․국민연금 보험료 지원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4일 용인시를 비롯한 고용노동부경기지청, 근로복지공단 평택지사, 국민연금 용인지사, 건강보험 용인지사 등 5개 유관기관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및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