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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최연소 미용사 자격증 취득
작성일 2006-10-25 조회수 322
첨부파일
<본 자료는 http://www.hrdkorea.or.kr(보도자료)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최연소 미용사 자격증 취득





○ 초등학교 4학년(만10세) 어린이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용달)에서 시행한 미용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 주인공은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에 사는 배진주(만10세, 1996.09.23. 生)양, 배양이 미용사 자격시험 공부를 시작한 것은 작년 9월부터이다.
- 우리나라 최고의 “헤어디자이너 꿈”을 가지고 미용사 공부를 시작한지 불과 두 달 만에 필기시험을 합격했고, 실기시험은 미용실 운영 경력이 있는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가며 학원 등에서 연습한 결과, 지난 2일 정기검정 기능사 제4회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당당히 올렸다.
- 커트, 퍼머넌트와인딩, 휭그웨이빙 및 핀컬(또는 셋트롤), 신부화장의 전문과정으로 시행되는 실기시험은 경험이 많은 어른들도 합격하기가 어려운 시험으로 초등학교 4학년생이 자격증을 취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미용사 시험은 최근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분야로 미용실을 개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한다.
○ 미용분야에 매우 관심이 많고 재능이 뛰어난 배양은 “미용관련 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하여 엘리자 리(본명 이금연, 미용전문가, 대학교수)처럼 훌륭한 헤어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배양의 어머니는 합격소식을 듣고 “진주가 7살 때,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미용가위를 하나 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가지고 놀라고 무딘 가위 하나를 주었는데 제 흉내를 내더군요. 마네킹 머리를 묶었다 풀었다 하고, 자르기도 했어요. 그래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커트와 와인딩을 조금씩 가르쳐 주기 시작했다”며 자랑스럽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