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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전주지청, 실직자 785명에게 직업훈련 실시
작성자 장원희 작성일 2010-02-08
조회수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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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전주지청(지청장 정언기)은 올해 17억원의 예산투입하여 실직근로자 785명에게 국비지원 직업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올해 노동부 직업훈련은 전북산업직업전문학교 등 22개 기33개 훈련과정을 승인하였으며, 금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생을 모집한다.

노동부 직업훈련은 취업을 희망하는 실직근로자에게 전액 국비를 지원하여 기술과 기능을 습득하도록 하여 신속하게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올해 전주지역에서 실시하는 직업훈련은 산업현장과 맞춤형 훈련으로 설계되어 훈련 수료 후 곧바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 지역 정책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영상․영화분야, 신 재생너지 등 지역전략․특화산업분야 100명에 대해 별도의 산업 인력을 양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또한, 노동부전주지청은 결혼이민자, 여성가장, 중․고령자 등 직업훈련 접근기회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150명대해서도 별도 독자반을 개설하여 계층별 특성에 맞는 훈을 실시할 방침이다.

  * 결혼이민자 : 내국인과 결혼한 국적 미취득 외국인, 중․고령자 : 만40세이상 실직자, 여성가장 : 이혼․사별 등으로 배우자가 없는 여성

□ 실업자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을 수 있는 대상만 15세 이상의 실업자누구나 가능하며,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전주시 진북동 소재)를 방문하여 구직등록필증을 교부받아 해당 훈련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훈련비는 정부에서 훈련기관에 전액 국비를 지원하여 훈련생은 비용 부담 없이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훈련에게 매월 5만원의 교통비6만6천원의 식비를 별도 한다.

작년도 노동부전주지청은 실업자에게 시스템보안전문가 등 145개 과정 3,695명에 대해 직업훈련을 실시하였으며

 - 이중 2,108명이 수료하고 1,631명이 취업하여 취업률이 68.1%이라는 높은 성과달성과 더불어 지역 실업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 훈련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지방노동청 전주지청홈페이지(jeonju.molab.go.kr), 직업훈련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직업능력개발종합정보망(hrd.go.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 직업능력개발팀(☏063-270-9292~3)나, 훈련을 실시하는 해당 직업훈련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노동부전주지청 정언기 지청장은 앞으로도 실업자에게 하고 내실있는 직업훈련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훈련생들의 신속한 취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