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수영)은 4월 15일(금) 까지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창출 선도기업 집중 발굴기간” 을 운영한다.

○ 반듯한 시간제일자리는 근로계약 기간의 정함이 없는 시간제 일자리로 사회보험, 사내복지, 교육훈련, 승진, 임금 등에서 차별이 없는 일자리를 의미한다.

○ 대구고용노동청은 시간제근로의 수요가 많은 업종(콜센터,유통,병원 등) 및 주민편의서비스 분야(도서관,은행,보육시설 등) 중 시간제근로자 창출이 가능한 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하여 선도기업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 현재 시간제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서는 선도적인 반듯한 시간제일자리 발굴․확산이 시급한 실정이다.

○ 출산․육아문제로 노동시장을 이탈했던 여성,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청년, 은퇴를 준비하는 고령층 등에서는 시간제 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많으나, 이들 대부분이 임시․일용직이다.

□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 "시간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직무개발, 근무체계 개편 등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또한, 실업자를 소정근로시간 주 15시간 이상 30시간 이하(4주를 평균하여 1주 동안의 근로시간을 말한다)이면서 계약기간을 정하지 않는 상용직 시간제 근로자로 고용한 사업장의 경우 1인당 월40만원 한도로 지급한 임금의 50%를 1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 이수영 대구고용노동청장은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창출로 근로자와 기업이 모두 만족하며 고용을 늘려,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시간제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고용센터 기업지원과( 053­ 667­ 6008 / (홈페이지 : http://www.work.go.kr/daegu) 또는 노사발전재단 고용․HRD팀(02­6220­4325,4330/홈페이지 :http://www.nosa.or.kr)으로 문의하시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