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고용노동청(청장 이수영)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011.3.30(수)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대구․경북 31개 기초자치단체와 11개 고용센터의 일자리 담당부서장 등 150여명이 참여하는 ’지역고용서비스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대구․경북 고용센터-지방자치단체 워크숍‘을 개최한다.

※ 주요 참석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장, 경상북도 김천시장, 대구고용노동청장, 대구광역시 경제통상국장, 경상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 등

○ 동 행사는 최일선에서 지역의 일자리 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지역 주민에게 최상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도출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 동 워크숍은 지역의 일자리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고용센터와 자치단체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 1부행사는 고용센터-자치단체간에 MOU를 체결(11:50~12:00)하고, 2부행사는 고용센터, 자치단체의 주요 고용정책 추진방향과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워크숍(13:00~15:00) 순으로 개최한다.

󰏚 행사에서는 기초 자치단체 대표로 대구에서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장(이진훈)이, 경북에서는 김천시장(박보생)이 참석하여 대구․경북지역 고용센터와 자치단체간 7대 협력과제에 대해 MOU를 체결한다.

※ 나머지 대구․경북지역 29개 기초자치단체와는 서면으로 MOU를 체결키로 합의

○ MOU를 통해 7대 협력과제를 도출하여 연계와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 동 협력과제의 이행현황 점검 및 협력사업 신규 발굴을 위해 “지역고용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하였다.

○ 2부 행사인 워크숍에서는 자치단체와 고용센터간 업무협력방안과 고용노동부의 고용서비스 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의 핵심 고용정책 추진방안 발표, 대구 수성구와 경북 김천시의 우수사례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 이수영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지역마다 경제여건이 상이한 상황에서 중앙정부의 일률적인 고용정책만으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은 한계가 있다”라고 말하고,

○ “지역 주민에게 최상의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내 일(work)로 행복한 대구경북’을 만들기 위해 이번 MOU 체결과 워크숍을 계기로 고용센터와 자치단체간의 연계와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