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보도자료
[근로시간 감독기동반] 구성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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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경수 | 작성일 | 2011-03-14 |
조회수 | 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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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용노동청, 장시간 근로 사업장 개선에 나선다. □ 고용노동부가 일하고 싶은,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근로 문화와 관행을 선진화하는 ‘좋은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대구고용노동청에서는 장시간 근로 사업장에 대한 개선에 나선다. □ 대구고용노동청은 「근로시간 감독 기동반」을 구성하여 이달부터 불법 또는 관행적 장시간 근로 사업장에 대한 감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 우선, 장시간 근로 소지가 높은 교대제 사업장과 대형마트 등 24시간 연속 사업장, 야간작업이 빈번한 건설 현장 중 파급효과가 큰 대구·경북 소재 86곳을 선정해 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 감독 결과, 불법적 장시간 근로 관행이 개선되지 않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강력히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 대구고용노동청은 또한 노사발전재단(www.nosa.or.kr)에 위탁해 장시간 근로 사업장에 대해 무료로 근로시간개선컨설팅을 지원하고, 근로시간 단축으로 신규 인원을 채용한 경우에는 ‘일자리 함께하기 지원금’을 1명당 월 60만원, 연간 72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현재 연간 근로시간이 2,111시간(2011년 기준)에 달하는데, 이는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연간 2,000시간을 넘는 장시간 근로 국가로 고용률과 노동생산성이 매우 낮은 수준이다. □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장시간 근로 관행이 개선되면 신규 일자리 창출, 생산성 제고, 산재 감소, 능력개발기회 확대가 이루어지고 궁극적으로 근로자와 가족의 삶의 질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 보도자료 1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