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차와 온기가 있습니다♬

같은 처지, 같은 목표를 지닌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합니다.

소집단만이 가지는 따뜻한 정과 끈끈한 그 무엇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진행자와의 인간적 교류, 계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성취프로그램은

구직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이고도 실제적인 방법들을 익히고 연습하여, 자신감 향상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 가능성을 높여주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입니다.

♥ 이런 분들이 참여하시면 좋습니다~

 - 실직을 잘 대처하고 성공적인 구직활동방법을 익히고 싶으신 분

  - 남다른 면접,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익히고 싶은 분

  - 잦은 취업알선에도 불구하고 면접에서 빈번히 떨어지는 구직자

  - 취업의욕을 상실하여 자신감이 없는 구직자

♥ 이렇게 진행됩니다~

 - 15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구성하여, 2명의 진행자와, 5일간(1일 6시간) 함께 합니다.

♥ 무엇을 하나요~

 - 이력서 비교하기 / 생각 가다듬기 / 면접사례 살펴보기

  - 보유능력과 성격장점을 효과적으로 제시하는 방법 연습하기

  - 재취업을 방해하는 걸림돌 극복 연습하기

  - 구직 네트워크 구축하기 / 구직 실마리 찾기

  -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및 검토하기

  - 면접기술 연습하기 / 모의면접

  - 행동계획 수립하기

♥ 일정 : 6.20.(월) ~ 6.24.(금) 09:30 ~ 16:30

  - 장    소 : 창원고용센터 4층 성취프로그램실

  - 위    치 : 창원시 상남동 경창상가, 우리은행 맞은편 / 창원우체국에서 70M 거리

  - 신청방법 : 전화 또는 방문 또는 워크넷 신청

                  (www.work.go.kr->취업상담/지원->취업지원프로그램->성취프로그램 선택->프로그램 참여하기)

  - 참가인원 : 15명 선착순 모집

  - 문의전화 : 055-239-0950(강기순,정선영)

  - 참가혜택 : 참가자에게 점심식사, 풍부한 취업자료, 다과가 무료로 제공되며, 수료증을 드립니다. 실업급여수급자는 구직활동으로 인정. 

 

~ 아래 글은 성취프로그램 참여자의 소감(발췌)입니다 ~

♥ ‘실직자’였던 나... 4월24일 까지였습니다. 이제는 그저 ‘실직자’가 아닌 ‘성취프로그램’ 이수자 ‘취업 희망자’로 바뀌었습니다.

점점 실직자라는 어둡고 긴 터널 속에서 누구의 손길도 바라지 않고 저 혼자 외로이 걸어 왔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저는 점점 체력도 잃어가고 앞도 더욱더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주저앉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 저 앞에서 실낱같은 ‘빛’이 보여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누군가 저에게 후레쉬를 비추고 있는 듯 했습니다. 저는 그 빛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다시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긴 터널을 통과하자 저에게 손을 뻗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손을 잡고 같이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전 이제 외롭지 않습니다. 힘들지도 않습니다. 제 옆엔 든든한 친구가 있고 동료가 있고 지원자가 있습니다. 이제는 이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 이력서 쓰는 방법, 면접하는 방법이 기존에 생각했던 모습이랑 많이 달라서 좋았습니다. 생각의 틀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뜻하지 않게 발표도 몇 번 하였는데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홧팅!!

♥ 재취업의 현실에서 가장 힘든 것이 저에게는 스스로를 감당하는 일이었습니다.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낙오된 듯한 느낌. 시간이 지날수록 쌓여가는 무력감. 지금의 현실이 실패가 아닌 잠시 멈춰 있을 뿐이라는 것을 제 스스로 수업 중 알게 된 것이 저의 불안함과 초조함을 얼마나 가라앉혀 주셨는지, 말로는 표현이 안되겠지요.

♥ 구인자 구직자 역할 바꾸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구인자가 되면서 구직자를 바라볼 때 회사에서 어떤 입장인지를 생각해보니 너무 좋았구요.

여러 인생 선배, 동생들 보면서 삶을 열심히 사는 모습에 배울 점들이 많았습니다.

저의 자신감 부족이 너무 부끄러웠구요.

이제 내일부터 내가 어떻게 행동으로 옮길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5일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것을 얻어갑니다. 아빠 뻘인 아저씨, 언니들, 오빠들과 서로의 고민을 말하고, 들으며 이해받을 때 정말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있던 저의 장점을 찾아내면서 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혼자만 가지고 있던 고민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면접을 볼 때 제가 버릇이 있는지 몰랐는데, 그런 걸 얘기해주셨을 때 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만남이 너무 소중했고, 취업준비에 대한 많은 것을 얻어가게 되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