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원생들, 창원종합고용지원센터 견학하다 - 위기에 선 청소년의 올바른 직업관 확립, 직업생활의 중요성 인식
○ 부산지방노동청창원지청(지청장:김경규) 창원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는 취업에 취약한 창원소년원(용덕정보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직업관 확립 및 직업생활의 중요성 인식, 취업 정보수집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06년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창원종합고용지원센터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창원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는 창원소년원 및 창원보호관찰소와 연계하여 올 한 해 동안 16회 197명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직업진로지도 프로그램”과 “자아성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취업 취약 청소년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 “위기청소년 직업진로지도 프로그램”은 7회기(1회기 2시간씩)로 나누어 자기탐색, 직업세계의 이해, 직업선택, 이력서 작성법, 면접요령 및 클리닉 등을 다룬 프로그램으로 동 프로그램에 참석한 용덕정보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취업에 취약한 청소년들에게 퇴소 후 직업정보의 접근성 및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 이번 견학프로그램에서는 직업의 의미 및 중요성, 직업과 일, 신생 유망 직업, 청소년 아르바이트 유의사항, 무료직업훈련정보 및 워크넷(work.go.kr) 소개, 고용지원센터 취업지원 사업 소개 등을 내용으로 4시간 동안 토론식 수업으로 운영된다.
○ 견학프로그램이나 직업진로지도 프로그램의 참가를 원할 경우 창원종합고용지원센터(☎.055-239-0950)로 문의하거나 고용안정정보망(www.work.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